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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골프

바카라 이야기 - 풍류 . 해가뜬다.. 안보인다.... 발꿈치를 올려보기도하고...턱올려 두리번 거리기도하고... 구름에 묻혀 이미 떠있는줄도 모르면서... 여름인지 겨울인지... 울렁이는 파도뒤에 솟아오를듯한 해일... 그대로 굳어버려 들쑥날쑥한 고드름이 되어 겨울인가하면 어느새 녹아내린 잔잔한 파란 물거품... 여기가 어딘고..몇신고 ? 밥은 먹고 다니냐...? 기찻길이 만난다면 그곳에 자리하나 펴주라... 담배 아홉까치 꼬불쳐 놨으니... 건너 기차길 따라걸어가는 욕심쟁이들 가리우게... 더보기
마카오 매이져 카지노 추가 - Harrahs 진출 베가스를 비롯 전세계 40 여개 카지노를 운영해오던 harrahs..... ( 베가스는 2500 여 객실규모 ) caesars 카지노의 이름으로 마카오에 내일이라도 당장 숟가락을 꼿는다고 당당히 밝히네요... 미주권...특히 베가스를 잘 아시는 분들에겐 이미 친숙한 그룹이기도 하지요.... 기존 마카오의 카지노 6 개 라이센스를 비집고 들어오려고 신규는 포기하고 기존 매이져급 카지노와 손잡으려고 노골적으로 오너가 기자회견을 자청할정도..... 다녀가시면서 보신분들이 계셨겠지만 베네시안 뒤로 동방이라는 쓰다만 넓다른 골프장부지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마카오.... 특히 타이파.... 80 년대초의 강남이나 90 년대 중반의 분당일산의 그것처럼 이제막 하이라이트 물오르는 느낌.... 강남과 6대 신도시의 변화.. 더보기
취권 ( 못말리는 선배편 ) 바야흐로...^^ 새벽에 물빠진 시간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강남선배 ( 사실 띄한바퀴 ) 분이 만취가 되셔서 베네시안 vip 승강장쪽으로 물뭍은 신문지마냥 비틀... " 어디서 또 이렇게...무슨 좋은일 있으세요? " 힐끗..절 보시며 " 아웅...동이야...그대두 니가 제일 낳다아~ 야...너처럼 해야 살아남는다니까안...." ㅡㅜ 순간 뒤에 따라오시는 구면이신 선배 친구분들에게 굽절굽절...( 워낙 연배차이가...ㅠㅠ ) 업장방향이 어딘지..벽이 어딘지...아무튼 씩씩하게 전진합니다 . 베네시안 마발이 초입... 대개 늦은시간엔 파이자쪽 마발이 테이블이 열려있는터라...빈자리를 향해가며 주머니에서 가락동 배추장사 뭉치마냥 동그랗게 말리고 꾸겨진 다발을 한움큼 꺼냅니다. " 야 칲가꾸왕 " ... v.. 더보기